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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중 다 쏟아낸다는 아내⋯"여자들은 다 한다"는 말에 남편 '정색'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샤워 도중 소변이나 대변을 본다고 주장한 글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샤워 도중 소변이나 대변을 본다고 주장한 글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tawattiw]
샤워 도중 소변이나 대변을 본다고 주장한 글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tawattiw]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샤워할 때 소변이나 설사 다 하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물로 다 씻겨 내려가니 깨끗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를 남편에게 이야기했다가 곧바로 남편의 표정이 굳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가 "여자들은 다 이렇게 한다"고 설명하자 남편이 "진짜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샤워 도중 소변이나 대변을 본다고 주장한 글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tawattiw]
이 같은 행위에 대해 A씨는 남편에게 "여자들은 다 그렇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Pexels]

이에 A씨는 "여자들은 샤워할 때 대부분 이러지 않느냐"며 다른 이들의 의견을 구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들은 왜 다 그렇냐, 너만 그렇다" "너무 더럽다" "소변은 둘째 치고 왜 설사를 하냐" "입으로 싸고 있네" "한국인이 누가 그러냐"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워 도중 소변을 보는 행위는 의학적으로 큰 위험은 없지만 요로감염증 환자의 경우 세균이 상처로 침투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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