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내달 6·13·20·24일 등 총 나흘에 걸쳐 열린다. 6·13·20일에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24일에는 오후 4시 한 차례 진행한다.

오후 4시에 열리는 1부 공연에는 클래식과 재즈 밴드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6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에는 경서(6일), 딘딘(13일), 요조(20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미며 흥을 돋운다.

현재 시몬스 테라스는 파티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고 있다. 테라스 대표 인증샷 명소인 잔디 정원에는 수많은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크고 작은 트리 총 6개가 세워졌다.

또 중심부에는 UFO 조형물이 설치돼 마치 테라스에 불시착한 장면을 연출하고, 캐릭터 조형물이 포토존을 이루며 초현실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몬스 테라스 내 침대 박물관 '헤리티지 앨리'에서는 과거 침실 가구 제작에 사용된 고기기 등이 전시돼 시몬스의 15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 1층 '매트리스 랩'에서는 시몬스 침대만의 독보적인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