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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준 중소제조업 종사자 평균 일급 11만4000원"


중소기업중앙회 '2025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올해 8월 기준 중소제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하루 평균 소득은 약 11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15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 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 평균 일급은 11만4682원이었다.

광양 전구체 공장에서 직원이 제조 공정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DB]
광양 전구체 공장에서 직원이 제조 공정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DB]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11만684원 대비 3.6%, 2023년 하반기(8월 기준) 10만5773원 대비 8.4% 각각 상승했다.

금액순으로는 '금속재료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7만8350원으로 가장 높았고, '신발제조기조작원'이 8만3388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6년 1월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된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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