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26일 재평골 마을광장에서 ‘재평골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조윤성 증평군의장, 재평골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남수),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이재영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살기 좋은 재평골 마을 조성에 힘써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재평골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은 마을이 필요로 하는 기반과 생활편의 시설을 만들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9억5000만원을 들여 마을광장 조성과 담장 정비, 마을안길 정비, 경로당 리모델링 등 정주환경을 개선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재평골 사업은 주민이 직접 구상하고 함께 완성한 마을 재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준공이 미암3리가 더 살기 좋고 편안한 마을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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