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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내년부터 '통합법인' 체제…'크로스파이어·로아' 개발사 하나로


지주사 '홀딩스'와 합병…"분산된 역량 집중"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경영 체계를 현재 그룹 구조에서 '통합법인' 체제로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 개편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와 각각 게임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를 운영하는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등 3개 법인을 통합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분산된 전사 역량·자원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스마일게이트는 기존 그룹 체제에서 통합법인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의사결정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실행력을 갖춰 IP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경영지원 영역은 더욱 고도화된 사업지원을 위한 체계로 변화하며, 개발·사업 영역은 각각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법인 통합으로 명확한 비전, 사업전략 하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혁신을 통해 글로벌 IP 명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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