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삼성생명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오성용, 이상희, 이팔훈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삼성화재는 권종우·김선문·원동주·한호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생명은 26일 후보자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균형 있게 평가해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회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자원들로 발탁했다"며 "보험 본업의 견고한 성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통한 생산성 제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민첩한 대응 등으로 중장기 회사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삼성생명·삼성화재]](https://image.inews24.com/v1/4b9658084443ce.jpg)
삼성화재는 "신상필벌 기조를 유지하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분야별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신임 임원을 발탁해 주요 사업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성생명·삼성화재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이다.
<삼성생명 임원 승진 인사>
◇ 부사장
▲ 오성용 ▲ 이상희 ▲ 이팔훈
◇ 상무
▲ 김지은 ▲ 박훈민 ▲ 안철현 ▲ 이성녕 ▲ 장재순 ▲ 황동조
<삼성화재 임원 승진 인사>
◇부사장
▲ 권종우 ▲ 김선문 ▲ 원동주 ▲ 한호규
◇ 상무
▲ 김재형 ▲ 김현재 ▲ 나종원 ▲ 박무룡 ▲ 백동헌 ▲ 윤소연 ▲ 이준구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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