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인터넷 이용 환경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호해 주는 안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안심 기가 윙즈 소개 이미지. [사진=SKB]](https://image.inews24.com/v1/75987c159ac589.jpg)
안심 서비스는 기존 보안 부가 서비스들을 하나로 통합해 한 번 가입 만으로 유해사이트·악성코드 차단, 바이러스 감시·치료, PC·스마트폰 원격 및 방문 점검 등 3중 보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이용 환경과 세대 구성에 따라 △안심(3중 보안, 월 2200원) △안심쉐어(3중 보안+최대 3회선 IP 공유, 월 3300원) △더안심(3중 보안+보상 케어, 월 3300원) △더안심쉐어(3중 보안+보상 케어+최대 3회선 IP 공유, 월 44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더안심이나 더안심쉐어 상품을 선택할 경우, 보이스피싱·해킹 등으로 인한 피해에 연 1회 최대 500만원, 인터넷 쇼핑 사기 피해에 대해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은 메리츠화재와 연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된다.
안심 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에 와이파이 신호를 확장해주는 윙즈까지 결합한 안심 기가 윙즈의 경우 SK텔레콤 휴대전화 결합 시 월 3만원 미만 요금에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본부장은 "안심 서비스는 인터넷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합리적인 요금, 실질적 보상, 통합 지원 등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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