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겨울철 면역관리 제품 '황진단'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정관장의 프리미엄 환(丸) 브랜드 '황진단'이 겨울철을 맞아 저하되기 쉬운 체력을 보완하고 활력을 채우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와 건조한 환경, 일조량 감소 등으로 면역력이 쉽게 저하되며 실내 활동 증가와 대사 리듬 변화로 피로가 축적되기 쉽다는 배경에서다. 이에 따라 기력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다.

정관장의 황진단은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의미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2012년 출시 후 누적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하며 프리미엄 환 제품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이다. 홍삼 중에서도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홍삼 선별사가 엄선한 상위 1.5% 수준(2020~22년 자사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의 지삼을 담았으며 그 외에도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의 부원료가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황진단의 상위 제품인 '황진단 天'(천)은 6년근 홍삼 중에서도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선별사가 엄선한 최고급 홍삼인 천삼을 주원료로 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천삼은 하늘이 내려준 홍삼이라 불리며 최상위 0.5%(2220~22년 자사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 정도만 엄선될 정도로 귀한 홍삼이다. 또한 '황진단 天 노블라인'은 천삼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금박을 적용한 최고급 제품이다.

최근에는 포장을 간소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실속형 리뉴얼 제품도 선보였다. '황진단 실속형'은 기존 플라스틱 환 용기를 지함(종이 상자)으로 변경해 내부 포장을 간소화하고, 동일한 가격에 기존 30환에서 3환을 추가해 총 33환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 중 홍삼은 가장 대표적인 소재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함으로써 대식세포 활동 촉진시킨다"라며 "이를 통해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