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통신대안평가는 장호준 SC제일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신대안평가 장호준 신임 대표. [사진=통신대안평가]](https://image.inews24.com/v1/174a01b7705068.jpg)
장호준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컨설팅사인 매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엑센추어(Accenture)를 거쳐 2005년 SC제일은행에 합류했다.
SC제일은행에서는 자산관리본부·프라이빗뱅킹 사업부·은행장실·리테일상품본부 내 수신상품부·카드사업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8년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으로 임명돼 소매금융 부문을 총괄해왔다.
통신대안평가는 이퀄(EQUAL)의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와 함께 금융사와의 데이터 연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적 중인 통신 데이터와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의 신용 접근성을 높이는 등 포용금융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장호준 신임 대표는 "금융권에서의 경험과 데이터 혁신의 접점을 찾아 신뢰도 높은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통신대안평가가 금융산업의 혁신적인 포용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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