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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남 학원서 20대 여성 흉기 피습⋯용의자 도주 끝에 마포서 체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시 강남구 한 학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학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경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범행 직후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피해자인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택시를 타고 마포 일대로 이동하는 A씨 모습을 포착, 서울 마포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상황을 전달받은 마포서 홍익지구대는 망원역 지하철 일대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수사에 나섰고 같은 날 12시 56분쯤 망원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서울시 강남구 한 학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도주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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