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인천시, 서연탑메탈과 지역 경제 활력 맛손


투자 촉진 및 안정 정착 지원 협약⋯"일자리 창출·지역 발전 등 상호 협력"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1일 원도심 1호 국내 복귀 기업인 (주)서연탑메탈과 '국내 복귀 기업 투자 촉진 및 안정적 정착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국내로 복귀한 기업들이 관내 투자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노력을, 서연탑메탈은 활발한 투자 이행, 시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지난 1987년 (주)탑금속으로 설립된 서연탑메탈은 자동차 내장재 금형 등을 제작하는 서연그룹 계열 중견 기업이다. 2013년 자동차 부품 생산 멕시코 법인을 철수하고 국내 증설 투자 계획 등 2022년 6월 산업통상부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원재 대표이사는 "인천시의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시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 그리고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난해 마련된 복귀 기업 지원 조례를 발판 삼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귀 기업 유치와 안정적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천시, 서연탑메탈과 지역 경제 활력 맛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