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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고?"…오토바이와 싸우다 '총' 꺼낸 운전자 '헉'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새벽 한 도로에서 옆 차선의 오토바이 운전자와 실랑이를 하다 갑자기 창문 밖으로 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꺼내 흔든 승용차 운전자의 모습이 영상에 찍혀 논란이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툼 중 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꺼내 창 밖으로 흔든 운전자가 영상에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툼 중 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꺼내 창 밖으로 흔든 운전자가 영상에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새벽 12시 50분께 택시를 타고 가던 제보자 A씨는 앞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에 오토바이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가 다투는 것을 보게 됐다.

말다툼 중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삿대질을 하자 갑자기 승용차 운전석의 창문이 내려오더니 승용차 운전자가 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꺼내 창 밖으로 내밀며 흔들었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툼 중 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꺼내 창 밖으로 흔든 운전자가 영상에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툼 중 총으로 보이는 물체를 꺼내 창 밖으로 흔든 운전자가 영상에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이후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자 다행히 두 사람은 더 실랑이를 이어가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A씨는 "진짜가 아니라 모형총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발사하지는 않았으나 둘이 장난치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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