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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다음 달 부부 된다⋯"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 달라"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10년 이상 공개 열애를 이어 온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은 배우 김우빈(왼쪽)과 신민아. [사진=넷플릭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사진은 배우 김우빈(왼쪽)과 신민아. [사진=넷플릭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20일 김우빈·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인생에서 중요한 결심을 내린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두 배우가 본업에 충실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결혼식은 내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같은 날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가정을 이루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배우 김우빈(왼쪽)과 신민아. [사진=넷플릭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신민아와 김우빈이 12월 결혼한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쇼박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 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자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특히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할 때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선행도 함께 실천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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