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파티 스피커 혁신 브랜드 JBL이 신제품 'PartyBox 5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떤 공간에서도 파티 분위기를 잘 살려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하만, 파티에 최적화한 스피커 'JBL PartyBox 520' 공개 [사진=하만]](https://image.inews24.com/v1/343db509ecbbb6.jpg)
![하만, 파티에 최적화한 스피커 'JBL PartyBox 520' 공개 [사진=하만]](https://image.inews24.com/v1/7f98832798859a.jpg)
JBL PartyBox 520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와 AI 사운드 부스트(AI Sound Boost) 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베이스와 선명한 고음을 구현한다. 오디오 출력을 최적화해 거실,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교체형 배터리, 블루투스 LE 오디오 기술인 오라캐스트(Auracast) 기반의 무제한 스피커 연결, 내구성 높은 방수 설계 등 핵심 기능을 갖췄다.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 그레이스 고(Grace Koh)는 "JBL은 사운드와 디자인의 한계를 확장하며 포터블 및 파티 스피커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PartyBox 신제품은 JBL의 혁신 기술과 내구성을 결합해 소규모 모임부터 대규모 이벤트까지 모든 순간을 하나로 잇는 압도적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BL PartyBox 520은 배터리 기반 스피커 중에서도 강력한 출력을 제공해 대규모 파티에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IPX4 등급의 방수 설계와 견고한 텔레스코픽 핸들, 넓은 휠을 적용해 이동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피커를 운반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교체 가능한 배터리와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장시간 음악 감상에도 중단이 없다.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은 음악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드라이버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왜곡을 줄이고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Auracast 기능을 활용하면 동일 기능을 지원하는 JBL 스피커와 손쉽게 연결해 대규모 멀티 스피커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JBL PartyBox 520은 하만더샵, 웨이브라운지, 쿠팡 로켓배송 등 온라인·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149만 원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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