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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상공인 지원' 민생경제 버팀목 역할 톡톡


창업, 홍보, 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 지원 추진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강진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부터 홍보, 경영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하며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 군은 총 11개 사업에 5억1,0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왔다. △SNS ‘내돈내산’ 프로젝트 4,002건 △융자금 이차보전 74개소 5,520만 원 등이 있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에는 198명이 참여했고,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도 120개소에 지원됐다.

전남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온라인 행정과 홍보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접수와 안내로 △배달·택배비 지원 △손실보상금 등 7개 자체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총 347건, 1억4,811만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됐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남 매출 1위, 누적 주문 7만 5천 건, 총 1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축제 연계 마케팅 효과도 입증했다. 강진사랑상품권은 2025년 전남 2위 규모로 발행, 지류와 모바일을 합쳐 3,100여 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한시적으로 최대 20% 혜택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1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율상권 활성화사업으로 총 6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동네상권발전소(3,000만원),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1억원) 등도 선정되며 지원 범위를 골목상권과 일터까지 확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자립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타 지자체의 선진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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