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늘부터 21일까지 4일간 '디지털 시대 금융 감독과 금융 소비자 보호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 감독 파트너십 프로그램(FSPP)을 개최한다.
금융의 디지털화 및 AI의 도입·활용 등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금융감독원]](https://image.inews24.com/v1/289e29a0b3392e.jpg)
독일 중앙은행, 일본 금융청, 세계은행 패널리스트가 섭테크(Suptech), AI 활용 사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한다.
11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모리셔스·몽골·뉴질랜드·필리핀·태국) 금융 감독 기관의 참가자들도 자국 사례를 발표한다.
KB국민은행, 토스 인사이트, 나이스신용평가 등 주요 시장 참여자들은 디지털·AI 시대 대응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한국 금융시장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신흥국의 연수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흥국 기술 자문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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