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테크 전문 커뮤니케이션 기업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대표 권기정)는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3개 부문 최우수(IT·테크 PR, B2B PR, 헬스케어 PR)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PR협회(KPRA)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국내 PR·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서 올해는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 디지털, 위기관리 등 21개 카테고리에서 총 35개 최우수·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오픈AI 한국 론칭 PR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 기업 PR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의 글로벌 PR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PR인의 날'에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개최된다.
IT·테크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오픈AI 한국 론칭 PR은 대규모 기자회견과 B2B 고객 행사 등을 통해 전략 메시지의 현지화와 신속한 미디어 관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B2B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뉴빌리티 PR은 자율주행 로봇 기술의 차별성과 사업 비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B2B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했다.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씨젠 글로벌 PR은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글로벌 포지셔닝 강화에 기여했다.
권기정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는 "이번 3관왕은 오픈AI를 비롯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고난이도 기술 메시지를 시장 맞춤형으로 설계·실행한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규제·정책·기술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힌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확한 메시지 구조화와 통합된 미디어 전략 관리 능력이며, 이는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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