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롯데카드가 3분기 당기순이익 6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68.5%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10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5.8% 증가했다.
롯데카드는 14일 "영업수익은 62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하락했지만, 누적 기준으로는 2조 23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카드]](https://image.inews24.com/v1/210d650970dd99.jpg)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지난해 3분기 99억원의 순손실 있었으나, 올해 3분기 7600만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9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영향으로 4분기 수익성은 일부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디지로카 전략'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 조달 구조 다변화·비용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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