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당진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고용복지센터·중장년창업센터 등 3개 기관을 청년타운 나래센터 4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입주 건물인 구청사 별관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이전함에 따라 공간을 재배치한 것이다.
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지난 9월 29일부터 나래센터 4층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건축·전기·통신 공정을 마무리했다.

3개 기관의 통합 이전으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일자리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아 서비스 연계성이 강화되고 시민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고용복지와 창업 지원 기능이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일자리 행정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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