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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엔씨 '신더시티', MS와 기술 협력…서비스 역량 고도화


'애저'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협력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기술 협력으로 신작 '신더시티' 개발에 혁신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신더시티를 개발하는 배재현(가운데 왼쪽)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와 제러미 홀렛(가운데 오른쪽) MS 애저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신더시티를 개발하는 배재현(가운데 왼쪽)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와 제러미 홀렛(가운데 오른쪽) MS 애저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신더시티를 개발하는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와 제러미 홀렛 MS 애저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은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더시티는 MS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저 오픈 AI' 기반의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해 △NPC 행동 모델링 △콘텐츠 추천 △실시간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부하 분산) 등의 기술로 이용자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배재현 대표는 "애저의 게임에 최적화된 기술적 안정성과 인프라로 신더시티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며 "게임 개발뿐 아니라 운영,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러미 홀렛 부사장은 "게임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안정성과 복원력이 핵심 경쟁력인 주요 산업군"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신더시티 등 엔씨소프트 콘텐츠 개발에 애저의 기술 기반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더시티는 내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작이다. 엔씨(NC)는 전날(13일)부터 '지스타 2025' 전시장에서 신더시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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