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에어서울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함께 일본 오사카·요나고 노선을 연계한 '다구간 여행 프로모션'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00명 이상 고객에게 지역 관광지 입장권과 교통 혜택이 포함된 '조이패스'를 준다.
![일본 오사카·요나고 교통·관광패스 무료 증정 프로모션 [사진=에어서울]](https://image.inews24.com/v1/d2bca7b34670c8.jpg)
오사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사이 조이패스'는 전망대 입장권, 음식점 할인 등 교통·관광 혜택을, 요나고(돗토리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돗토리 조이패스'는 모래미술관 입장권, 온천 입욕권 등 지역 체험형 혜택을 담고 있다. 또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인기 명소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 리무진 버스 등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간사이 조이패스'를 준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5일 단독 노선인 요나고 노선을 주 7회(매일) 증편하며 일본 서부 도시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번의 여행으로 일본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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