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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K-FAST 채널 통해 글로벌 송출 확대


오리지널 콘텐츠 4개 타이틀·116편, 영국·호주 등 순차 송출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딜라이브는 K-FAST 채널을 통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K-FAST 채널을 통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는 K-FAST 채널을 통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는 지난 8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K-콘텐츠 전문 FAST채널 사업자 케이투엔티(K20)와 협력해, 자사 지역채널 콘텐츠 2편(총 63편)을 'TravelON' 채널을 통해 해외에 송출할 예정이었다. 이번에 편성이 확대되면서 총 4개 타이틀, 116편으로 콘텐츠 공급 규모가 증가하게 됐다.

확대된 편성에 따라 'TravelON' 채널에는 기존 '아트 앤 더 시티', '休[쉴;휴]' 외에 '오매불멍'이 추가되고,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은 'FoodON' 채널을 통해 신규 송출된다. 특히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은 지난 9월 100회를 돌파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다큐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오는 11월 말부터 LG 스마트TV(LG Channels)를 통해 영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딜라이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케이투엔티는 현재 LG전자, 샤오미TV+, WhaleTV+, mewatch, Freebie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콘텐츠의 해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딜라이브는 지난 10월부터 자사 FAST 서비스 '디바(DIVA)'에 YTN 실시간 방송을 추가해 뉴스 채널 다양성도 확보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딜라이브TV의 콘텐츠가 K-FAS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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