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한국행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과 '기술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 로고. [사진=국립전파연구원]](https://image.inews24.com/v1/067c50c90dc077.jpg)
이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확산으로 급증하는 주파수 수요와 대응하고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제도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레이다, 항공, 이동통신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기술기준 제·개정 업무에 AI를 활용해 업무체계를 개선하는 방안, 제도적으로 지원할 기술규제 혁신 방향과 과제 등도 논의한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술 변화에 맞춘 선제적 규제 혁신과 AI 기반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장"이라며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합리적이고 유연한 전파분야 기술규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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