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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우려


동대문·여의도 일대 집회 신고 규모 10만명 달해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오늘(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 노총 등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충단로(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교차로∼흥인지문교차로)에서 개최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오후 2시부터 여의대로(마포대교 남단∼서울교) 일대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한국ㆍ민주노총 집회 [사진=연합뉴스]
한국ㆍ민주노총 집회 [사진=연합뉴스]

집회 신고 규모는 각 5만명씩 총 10만명이다. 민주노총은 집회 종료 후 세종호텔 및 서울노동청 방향으로 행진한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서울시의회 구간에서 집회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진다. 집회 신고 인원은 5만명이다. 같은 시간 한국불교태고종은 광화문광장 북측 및 세종대로 일대에서 6000명이 모여 법회를 열었다.

이에 경찰은 세종대로, 장충단로, 여의대로 인근에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한편, 을지로 일대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교차로에서 을지로입구 교차로 방향으로 차량을 통제한 대신 퇴계로 방향으로 차량을 우회시켰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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