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천안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서 글로벌 무대 첫발


AI·스마트 인프라 기술 선보여… 엔비디아·CIDAI 등과 협력 논의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박람회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SCEWC)’에 참가해 천안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각국 정부기관·도시·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천안시는 지역 혁신기업 8개 사와 함께 ‘천안관(Cheonan Pavilion)’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인프라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천안시 관계자들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협력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참가 기업들은 교통, 환경, 산업데이터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행사 기간 주요 글로벌 기업·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논의도 이어갔다. 엔비디아(NVIDIA)와는 AI 컴퓨팅 및 도시데이터 분석 협력 방안을, 스페인의 데이터·인공지능 혁신센터인 CIDAI와는 AI·데이터 도시 실증 공동연구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바르셀로나 시와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박람회 주최 측과는 천안형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델의 국제 공동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천안시는 행사 중 미국 라이다(LiDAR) 전문기업 Ouster와 국내 어반테크 기업 ㈜그린에이아이(GreenAI)와 업무협약을 체결, AI-LiDAR 융합 스마트도시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술 실증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토대로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확대, 국제 공동연구·투자유치 등 후속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SCEWC 참가는 천안이 미래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자,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글로벌 협력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천안을 미래 스마트도시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천안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서 글로벌 무대 첫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