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카카오톡 기반 광고와 커머스, 카카오모빌리티·페이 등 일부 그룹 계열사의 실적이 포함된 플랫폼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 중 카카오톡 기반의 광고 사업은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판교 사옥 전경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ab32b54e7f9ff8.jpg)
신 CFO는 "이번 분기 호실적의 주된 배경은 구조적 수익성 개선에 힘입은 결과로, 특별한 일회성 요인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픽코마와 SM엔터테인먼트(SM)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개선되는 등의 결과도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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