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북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미아사거리역 일대(롯데백화점, 와이스퀘어 앞)에서 '2025 미아달빛시장 가을밤의 낭만 오픈다이닝 미사의 달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북구가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미아사거리역 일대(롯데백화점, 와이스퀘어 앞)에서 '2025 미아달빛시장 가을밤의 낭만 오픈다이닝 미사의 달밤'을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강북구]](https://image.inews24.com/v1/f8e5f18584fe67.jpg)
이번 행사는 강북구 골목형 상점가 대표 상점들이 참여해 개성 있는 로컬음식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현장에는 골목상권 로컬음식뿐 아니라 공예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LED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 반딧불 디스플레이·대형 곰돌이 포토존 등도 조성돼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포크, 어쿠스틱 음악부터 마술,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거리 노래방 등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 넘치는 지역 상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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