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립부산과학관이 지난 5일 누적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과학관은 800만 번째 입장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800만 번째 입장객과 바로 앞뒤 순서로 입장한 총 3팀에게 문화상품권과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렸다.
800만 번째 주인공은 부산 기장군에 거주하는 안수철씨(36세)로 “부산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 방문했는데 이런 뜻깊은 날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덕분에 부산에 잘 정착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 가족과 함께 자주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 순서에서 밀린 박봄(36·울산 동구) 씨는 “아이가 넷인데 첫째가 특히 과학관을 좋아해 자주 방문한다”며 “늘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800만 관람객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0주년 슬로건인 ‘상상을 넘어 미래로’처럼 미래지향적인 과학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과학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거점 국립과학관으로 지난 2015년 12월 개관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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