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세부퍼시픽항공이 아일랜드리조트클럽(IRC)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팬데믹 이후 침체된 필리핀 마닐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마닐라 주요 호텔 및 골프클럽과 연합해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상품’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상품에 포함된 호텔과 골프클럽을 직접 체험했다.

투숙 호텔은 △마이크로텔 바이 윈덤 이글릿지 △사베 아베이시티 마닐라 △더 베이리프 카비테 등 3곳이며, 라운딩은 △이글릿지 골프클럽 △셔우드 힐스 △인스트라무로스 골프클럽 등에서 진행됐다.
세부퍼시픽항공과 IRC는 이번 연합을 통해 한국 골퍼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높은 마닐라 프리미엄 골프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특전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필리핀 마닐라 지역의 관광 부흥과 시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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