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2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오는 2026년 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했다.
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
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김재수 의원) △공공시설 태양광 확대, 의무를 기회로!(이은경 의원) △신천 활용 문화·예술·체육공간 활성화 제안(김승호 의장) 등이다.
한편 5일에 개최한 제341회 시의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 5건, 총 8개 안건을 심의하고 아래와 같이 모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동두천시 공공자금 운용·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도박중독 예방·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임산부ㆍ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운영 조례안 △2026년도 출자출연금 동의안 △동두천시 화장 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집행부 제출 안건) 등이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하여 회기동안 노고가 많았던 관계공무원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했으며, 제341회 임시회 산회 직후, 동두천시의회 모든 의원이 함께'걸산동 신규 주민 부대 출입증 즉각 발급 촉구'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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