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A-다쏘시스템,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5기 모집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 RAPA)는 오는 12월30일부터 디지털 제조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5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프랑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의 3D 설계 플랫폼 카티아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트윈·버추얼 트윈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및 디지털 트윈 설계 이론 △버추얼 프로토타이핑(Virtual Prototyping)·시뮬레이션 실습 △문제해결 기반 캡스톤 프로젝트(Capstone Project) △산업형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구성된다.

대학교 졸업(예정)자,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자 등 디지털 제조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RAPA DX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관계자는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창의적·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첨단 기술을 보편화하고, 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를 지속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