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을 출시 4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 한다고 5일 밝혔다.
![리뉴얼된 순하리 레몬진 3종. [사진=롯데칠성음료]](https://image.inews24.com/v1/a1be2f40a9eb53.jpg)
'통레몬 그대로 침출한 과실탄산주'라는 콘셉트의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4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올해 상반기 기준 약 6000만 캔 (355ml 환산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롯데칠성음료의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동결침출공법과 제로 슈거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순하리 레몬진에 새롭게 적용되는 동결침출공법은 기존의 상온 침출과 달리 초저온으로 동결한 통레몬을 얼어 있는 그대로 침출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레몬의 풍미를 약 2배 높였다.
또한, 제로 슈거 트랜드에 따라 2023년에 선보인 순하리 레몬진 제로나인에 이어 순하리 레몬진 4.5, 순하리 레몬진 7.0’까지 3종 모두 과당을 뺀 제로 슈거로 운영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통레몬과 제로 슈거 표시를 강조했고, 분위기를 더욱 친근하고 활기차게 다듬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을 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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