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폐기물 저감 성과


[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등과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총539대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폐가전제품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내부 실천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사업 총괄 기관으로서 직접 수거 지원, 홍보, 수거장 운영 및 배출관리까지 수행하며 지역 협력의 중심 역할을 했다.

협력기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폐가전제품이 단순 폐기물이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임을 주민들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연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 이사장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금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2,408kg의 폐가전제품을 회수해 2,336kg의 순환자원을 생산했으며 이는 약 6.6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자원순환 협력사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연천군]
/연천=김우주 기자(woojookim@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폐기물 저감 성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