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3선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에 합류했다.
광장은 4일 "이 전 사무총장이 최근 고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제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35대 강원도지사와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로펌업계에서는 이 고문의 합류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한층 체계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장은 그간 탈북민 보호와 국내 정착, 미혼모 자립, 국제 난민 등의 문제에 있어 각종 법률 지원을 전개해 왔으며, 도서벽지의 어린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고문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이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고문은 광장 스타트업팀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지원과 조언에도 나설 예정이다. 광장 스타트업팀의 조직력과 이 고문의 '여시재'(현 태재미래전략연구원) 부원장 경력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이광재 고문 영입으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과 스타트업 지원 활동 등이 상당한 힘을 얻을 것"이라며 "광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법무법인(유) 광장 고문(전 국회 사무총장) [사진=법무법인(유) 광장]](https://image.inews24.com/v1/ed01eba7a6c4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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