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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 1월14일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대한항공 보금자리로 이사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 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시작한다. 통합항공사 출범 준비 단계에서 이뤄지는 조치로, 공항 운영 효율화와 승객 이동 편의 개선이 목적이다.

내년 1월 14일 0시 이후 출발·도착하는 모든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은 제2터미널로 이동한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G~J구역이며, J열은 비즈니스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으로 운영된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장 지도. [사진=아시아나항공]

회사는 터미널 변경에 따른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한다. 홈페이지와 SNS 안내를 확대하고, 인천공항 내 주요 이동 구간에 안내 표지물을 배치한다.

내년 1월 14일 이후 탑승 고객 대상 전자항공권에는 변경된 터미널 정보가 반영되며, 문자 알림도 병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내년 1월 14일까지 제2터미널 이전 안내를 지속할 것”이라며 “새 터미널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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