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마켓이 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등 장르별 최고 가수들을 앞세운 파격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G마켓은 (왼쪽부터)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등 가수 4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G마켓]](https://image.inews24.com/v1/9b886bcb818230.jpg)
4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 쇼핑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의 광고모델을 발탁해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G마켓은 이번 빅스마일데이가 합작법인(JV) 출범 이후 진행하는 첫 행사라는 의의를 담아 역대 최대 규모로 빅스마일데일을 준비했다. 여기에 맞춰 공개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까지 시너지가 폭발하며 실제 행사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레전드 쇼핑 축제'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걸맞은 혜택이나 서비스를 알리는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광고 영상은 트로트 신사 설운도, 락의 전설 김종서, R&B 황태자 환희, 감성 록발라더 민경훈이 나섰다. 각각의 대표곡을 빅스마일데이 대표 카테고리인 가전·디지털·패션·식품과 연결해 언어 유희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장르별 개성과 쇼핑 테마를 유쾌하게 결합했다.
또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광고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경호와 박완규가 특별 출연하며 레전드 아티스트 간의 유쾌한 케미를 더했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5일 선공개한 티저 영상 3편은 재치 있는 콘셉트와 아티스트의 열연으로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했다. 이어 27일에 공개한 본편 영상 역시 공개 9일 만에 누적 조회수 31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총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의 재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 이후 선보이는 첫 대형 할인 행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총 3만여 셀러가 참여해 약 3000만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특히 할인쿠폰에만 550억원을 투입하는 등 고객의 가격 할인 체감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할인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연중 최저가에 도전하는 '특가상품'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G마켓 관계자는 "합작법인 출범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빅스마일데이라는 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 혜택을 제대로 알리고자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 것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광고 효과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의 혜택을 제대로 알고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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