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한 ‘청쥬시(淸JUICY) 프로젝트’가 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개막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공항장 성승면)은 이날부터 9일까지 공항 청사에서 여행객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아트로협동조합이 주관, 한국공항공사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청주공항을 찾는 여행객과 시민의 청주에 대한 기억을 예술로 기록·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여객청사 1층 중앙 상설무대와 2층 약국 옆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선 여행객과 공항직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여행객이 직접 참여한 컬러드롭 설치물 등 다양한 기록물을 소개한다.
지역 예술가 6인의 창작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플라워 아트와 디자인 조형물, 일러스트, 영상 및 소리신호 변환기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청주와 청주공항에서의 경험과 기억’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 만든 결과물을 공항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주공항은 단순한 이동의 거점을 넘어, 지역사회와 예술이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