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약 4000여 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한데 모았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 극복상 시상 △체험·학습·나눔 부스 운영 △가을 음악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재질의 비둘기 풍선을 하늘로 띄우는 복지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복지한마당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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