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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금요일 밤부터 비…월요일엔 '추위 절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0월의 마지막 밤인 31일 금요일 밤부터 비가 내린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 낮부터 추워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수도권·강원북부내륙·충남·전북서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어 11월 1일 새벽에는 강원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에, 1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인천·경기·충남 서해안과 서해5도 5∼10㎜, 나머지 지역 5㎜ 안팎 또는 5㎜ 미만으로 많지는 않다.

기온은 일요일인 11월 2일 아침까지 지금처럼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2일 낮부터는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10도와 16도, 대전 11도와 17도, 광주 11도와 18도, 대구 10도와 18도, 울산 10도와 17도, 부산 12도와 20도다.

11월 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4∼13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9∼18도겠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사이에 그치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17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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