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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A, 육군 인공지능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AI 시제품 개발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AI는 육군 인공지능센터와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엔씨AI 김근교 글로벌사업실장과 육군 인공지능센터 김성숙 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육군 인공지능센터 김성숙 센터장, 엔씨AI 김근교 글로벌사업실장. [사진=엔씨AI]
(왼쪽부터) 육군 인공지능센터 김성숙 센터장, 엔씨AI 김근교 글로벌사업실장. [사진=엔씨AI]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AI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다. 특히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육군의 2040 비전과 엔씨AI의 첨단 AI 기술력이 만나 군 AI 생태계의 전환점을 만들어낼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협력한다. 엔씨AI는 육군 인공지능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시제품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육군 인공지능센터는 엔씨AI와 함께 AI 시제품을 협력 개발하고 기술교류 발전을 지원하는 상호보완적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공동 관심 분야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는 열린 협력 체계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국방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AI 개발에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엔씨AI는 엔씨소프트에서 축적한 14년간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생성AI, 멀티모달AI, 피지컬AI 등 다방면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르코 비전 2.0, 바르코 3D 등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모델은 텍스트·이미지·영상을 동시에 이해하는 첨단 기술로, 국방 분야의 감시·정찰·타격 통합 시스템 구축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따.

또한 엔씨AI의 피지컬AI 기술은 육군이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바르코 3D 기술을 통한 3D 모델 자동 생성, 디지털 트윈 구현, 멀티모달 융합 기술은 AI 기반 자율운영 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 요소들이다.

육군은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완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버린AI(자주적 인공지능) 구축과 군-민 협력을 통한 발빠른 기술력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엔씨AI의 김근교 글로벌사업실장은 "육군 인공지능센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AI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며 "엔씨AI의 첨단 기술력과 육군의 실전 경험을 결합해 자주적인 국방AI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 인공지능센터 김성숙 센터장은 "엔씨AI와의 업무협약을 육군 AX 가속화의 추진제로 삼아 빠르고 효과적인 기술력 확보를 통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정예 육군'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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