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운용 손실로 인해 KB증권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30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증권의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34억원으로, 전년 동기(2369억원) 대비 5.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5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07억원)보다 7.6% 감소했다.

영업익 감소는 국고채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손실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주식시장 활성화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되고, 기업금융(IB)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영업 기반은 견조했다.
사업부문별로는 WM 부문이 2700억원으로 전년(1130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며 성장을 이끌었다. IB 부문도 741억원에서 1102억원으로 48.7% 증가했다. 반면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은 국고채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손실 영향으로 1066억원에 그쳤다.
리테일 고객 총자산은 205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52조원) 대비 약 35% 증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