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IBK창공 대구 개소식에 참석해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혁신 역량이 절실하다"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IBK기업은행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30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12월 서울 마포에 정규 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는 부산, 대전, 광주에 이은 네 번째 지역거점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32c059ef80f9b.jpg)
IBK창공은 현재까지 1146개의 창업 기업에 2조 7000억원 이상의 투자·융자를 지원하고 1만 5000건 이상의 멘토링·컨설팅·IR을 제공했다.
권 부위원장은 "부동산에서 첨단·벤처·혁신 기업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예금·대출에서 자본시장 투자로 가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금융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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