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거점을 둔 주식리딩 사기 조직의 자금을 세탁한 내국인 1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12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씨(40대) 등 8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 캄보디아 태자단지에 거점을 둔 주식리딩·노쇼사기 범죄조직이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챌 수 있도록 대포통장과 코인 계정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제공한 자금세탁용 계좌로 피해자 84명으로부터 편취한 76억 원이 전달됐다.
지난 5월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이달을 순차적으로 검거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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