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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복싱단 한영훈 선수,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2022년부터 4년 연속 전국체전 메달 획득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 소속 한영훈 선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복싱단의 간판선수인 한영훈 선수는 이번 대회 64㎏급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최종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 동구 복싱단 소속 한영훈 선수(오른쪽)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임택 동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동구]

한영훈 선수는 제103회부터 105회까지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제106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4연속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동구복싱단의 창단 멤버였던 이행석 선수가 지난해 국군체육부대 입대 후 올해 9월 제대,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소속으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해 56㎏급에서 동메달을 얻었다.

동구복싱단은 이번 대회의 좋은 기세를 몰아서 오는 11월 열리는 ‘제79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6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도 출전해 다시 한번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0년 창단된 동구복싱단이 신명훈 감독 체제하에 코로나라는 위기를 잘 견뎌내고 2022년부터 4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소중한 성과를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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