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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팝업 열어⋯삼성·LG와 협업 강화"


그렉 언스트 인텔 부사장, 기자간담회서 발언
5개 팝업 스토어 중 아시아에선 한국이 유일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인텔이 팝업스토어를 개장한 곳이다. 한국은 인공지능(AI) PC시장의 혁신 허브로, 전 세계 소비자 시장 중에서 AI PC 비중이 가장 높다".

그렉 언스트 인텔 최고 매출책임자 겸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촐괄 부사장은 2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오퍼스 407 1층에서 마련된 '인텔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미래 AI의 3대 중심지로 미국, 중국, 한국이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텔은 이날 서울을 포함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독일 뮌헌, 프랑스 파리에 5개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AI PC 시장에 최적화한 인텔의 PC용 프로세서 설루션을 전시했다.

그렉 언스트(Greg Ernst)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총괄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텔코리아]
그렉 언스트(Greg Ernst)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총괄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텔코리아]
그렉 언스트(Greg Ernst)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총괄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텔코리아]
인텔 서울 팝업 스토어 외부 사진 [사진=인텔코리아]

언스트 부사장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시리즈를 포함한 클라이언트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인텔은 2023년 최초의 AI PC를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350개 이상의 ISV와 협력해 약 500개의 고유한 AI 기능을 개발하면서 AI PC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인텔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PC 제조사와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언스트 부사장은 "한국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PC 제조사가 있는 곳"이라며 "한글과컴퓨터, 업스테이지, GGQ 등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업뿐만 아니라 G마켓, 쿠팡 등 유통 채널과도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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