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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공 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사고


경찰,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조사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PSM타워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물산 CI.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CI. [사진=삼성물산]

29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였다. A씨는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의 지하에서 작업자 B씨가 굴착기를 운전하며 지하청 철골을 운반하던 중 A씨를 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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