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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아틀라시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국내 기업 협업·업무 생산성 혁신 지원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협업 및 생산성 SW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아틀라시안과 국내 SW 협업·개발 환경 혁신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오른쪽)와 제임스 브래들리 아틀라시안 인터내셔널 파트너 및 얼라이언스 헤드가가 28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오른쪽)와 제임스 브래들리 아틀라시안 인터내셔널 파트너 및 얼라이언스 헤드가가 28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팀 협업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틀라시안은 프로젝트 관리 도구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ira Service Management) 등 조직 전반의 협업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기반 업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만 개 이상의 고객사와 포춘 500대 기업의 약 80%가 아틀라시안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빠르게 확대되는 협업 플랫폼의 클라우드 이전 수요에 맞춰 아틀라시안 솔루션의 국내 시장 진출과 활용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통합 솔루션 영업 유닛(Integrated Solution Sales Unit)’을 중심으로 △초기 도입 컨설팅 △안정적 운영 관리 △AI 기반 업무 혁신 등 3단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초기 도입 단계의 고객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비즈니스 환경을 정밀 분석해 최적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데이터 손실 없는 안전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이후 운영 관리 단계에서는 클라우드·AI 전문가가 24시간 365일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국내 기업 맞춤형 한국어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틀라시안의 AI 기술과 결합한 제조·금융·이커머스·게임·공공 등 산업별 맞춤형 AI도 제공한다. 아틀라시안의 외부 시스템 연동 기능인 Rovo 커넥터를 통해 각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함으로써 AI가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과 예측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비즈니스 협업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틀라시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영업 현장과 개발 부서 사이의 데이터 단절을 해소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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