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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李 예방


경주예술의전당서 CEO 서밋 개회식
韓 4대 그룹 등 대표 기업인 총출동

[아이뉴스24 박지은·최란 기자] 29일 오전 8시경 경주예술의전당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한 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총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었다. 정 회장은 경주예술의전당 측면에 마련된 기업인 출구로 입장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 참석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 참석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 참석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 참석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도 연달아 도착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9시경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CEO 서밋에 참석했다.

CEO 서밋의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새벽 일찍 도착해 개회식 최종 리허설까지 꼼꼼히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최태원 회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개회식 기조연설을 마친 후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이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완 LG전자 CEO와 류재철 사장도 일찌감치 현장을 찾았다. 조 CEO는 전날 경주 화랑빌리지에서 열린 CEO 서밋 환영 만찬에도 참석했다. LG전자의 가전 사업을 이끌고 있는 류재철 사장도 조 CEO와 함께했다.

주요 인사 가운데 유일한 아이돌그룹 멤버인 방탄소년단(BTS)의 RM(김남준)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함께 차에서 내렸다. 두 사람은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행사장에 들어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 참석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
방탄소년단의 RM(김남준, 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 도착한 모습. [사진=최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 참석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비표 교부센터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RM은 이날 오후 열리는 문화 세션에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10분간 발표한다.

IT 업계에서는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가 CEO 서밋 개회식에 초대받았다. 최 대표는 CEO 서밋의 AI 세션에 발표자로도 참여한다.

CEO 서밋은 오는 31일까지 ‘브릿지, 비즈니스, 비욘드’(3B·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경주예술의전당,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 참석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
29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개회식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사진=박지은 기자 ]
/경북 경주=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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