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무선 게이밍 이어폰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 출시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무선 게이밍 이어폰의 새로운 컬러 제품인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헤드셋 오디오 특유의 장점을 이어버드 형태에 구현한 게이밍 무선 이어폰이다.

기존 게이밍 이어폰 사용 시 발생했던 낮은 오디오 품질, 원활하지 않은 마이크 통신, 플랫폼 지원 여부, 짧은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롤링스톤의 ‘롤링스톤 2025 오디오 어워즈’에서 다양한 플랫폼 호환성과 휴대성으로 “완벽한 올인원 제품”으로 평가 받으며 베스트 게이밍 이어버드로 선정된 바 있다.

스틸시리즈는 기존 색상인 블랙과 화이트에 이어 오렌지 컬러 모델인 '아크티스 게임버즈 오렌지(Glorange)'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초소형 2.4Ghz 동글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기기와 모바일 등 여러 플랫폼에 호환되는 초저지연 무선 연결 및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또, 40시간(1회 사용 시 10시간 이상, 케이스에 3회 추가 충전으로 총 40시간 이상)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갖췄으며, 15분 충전으로 3시간 사용 가능한 USB-C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최고의 오디오 환경을 구현하는 '아크티스 게임버즈'를 스틸시리즈의 개성을 살린 오렌지 컬러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게임 뿐 아니라 음악, 엔터테인먼트, 업무, 여가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에서도 '아크티스 게임버즈'를 통해 완벽한 몰입 환경과 만족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