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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출퇴근 빨라진다”…11월부터 급행버스 운행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 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을 운행하며, 이용률이 높은 12개 주요 승강장만 정차한다.

11월부터 운행 예정인 서충주 급행버스. [사진=충주시]

각 노선은 하루 6회 운행한다. 출근 시간대에는 오전 7시35분과 7시45분에 서충주(자이아파트 승강장)에서 출발하고, 막차는 오후 9시10분 호암동(우미린 승강장), 9시40분에 충주시청(원형교차로 앞)에서 각각 출발한다.

시는 급행버스 운행으로 기존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 해소와 함께, 출퇴근 소요시간도 평균 20분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충주시에는 시내버스 3개 노선(40회)과 서충주 순환버스 2개 노선(20회) 등이 운행 중이다.

서충주 급행버스 운행 노선. [사진=충주시]
/충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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